기분이 안 좋았는데 좋은 카페에서 기분 나쁠 때 하는 포즈를 하니 한결 나아졌습니다. 하하하

왜 기분이 안 좋았냐고요? 밤에 간 카페가 알고 보니 심야 데이트를 위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카페였거덩요...

그리고 저는 남자들이랑 갔거덩요.....그랬거덩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하튼 본론으로!

 

 

갤러리더네이처

인천광역시 계양구 아라로 455



밤에만 여는 카페

18:00 - 03:00까지만 영업하는 카페

다양한 이색 카페가 있지만 이곳만큼 독특한 곳이 있을까?

멀리서 이 카페를 바라보고 있자면

마치 들어가자마자 깡비트와 함께 비가 화려한 조명 아래서

춤을 출 거 같은 화려함을 가졌다고 느끼게 된다.

하지만 들어가면...

화려한 간판이 나를 감싸네~

초입부터 내게 1일 3깡이 아닌

1일 3커피를 마시게 만들 화려함을 보여준다.

초입부터 나를 감싸는 화려함을 보여주는 카페이다.


 


카페 or 정원?

이 카페에 가까워지고 카페로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의문이 생긴다.

카페인가? 정원인가? 아님 무대인가?

화려함의 극치임과 동시에 이 카페가 말한다.

치유 농장

카페도 정원도 아니고 무대도 아니고 농장이다.

이곳은 커피를 파는 농장인 것이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갤러리 더 네이처'라며

정체성을 잃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이 공간은 내게 편안함을 안겨준다.

이유가 뭘까?

 

 

 


자연과 나의 연결고리

내가 마음을 놓고 식물을 본 적이 언제였을까?

무엇보다 내가 여유를 가지며 시간을 보내던 게 언제였을까?

이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사색에 잠겼다.

하염없이 생각하고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덧 새벽 2시...

이곳은 내게 안락함을 줬다.

그만큼 이곳은 편안하고 안락한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하다.

이곳에서 데이트를 하기에도 혼자 생각하기에도

친구들과 함께 놀러 오기에도 좋을 카페이다.

모두들 시간이 된다면 꼭 이곳에 오길 바란다.

PS. 화장실도 빛나는 조명이 함께한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https://youtu.be/gJujhIXeu74

 

 

 

 

 

 

 

이니에스타  1984년 5월 11일 (35세)

 

1996년 12살, 바르셀로나에 유스를 시작으로

 

2002년 1군에 데뷔한 바르셀로나에 로컬보이 이니에스타

 

그는 수많은 업적을 남기며 바르셀로나를위해 헌신한 레전드 플레이어 입니다.

 

 

 

 

 

 

 

하지만 그도 시간을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점점 쇠퇴해가는 신체능력으로 인해 더 느려지는 속도와 민첩성은

 

세계 최고 구단 바르셀로나에서 뛰기에는 조금씩 힘들어지기 시작했죠.

 

그래서 그가 사랑하는 구단에서 떠나기를 결심합니다.

 

그는 2018년 5월20일 세비야와의 결승을 마지막으로 바르셀로나를 떠납니다.

 

 

 

 

 

 

 

 

 

 

 

그는 자신이 가장 믿으며 사랑하는 메시에게 완장을 넘기며

 

마지막으로 교체됩니다.

 

 

 

 

 

 

 

 

 

 

그리고 코파델레이 우승을 기념하고 모두가 떠난 경기장...

 

그는 홀로남아 누캄프에서의 추억을 되새깁니다.

 

 

 

 

 

 

 

 

 

 

 

 

이니에스타는 역대 최고의 경기 운영을 보여 줬다. 약 15년 동안 경기를 즐겼으며 모든 것을 간단하게 해냈다.

그의 재능은 다른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그가 없었다면 바르샤에서 리오넬 메시가 훨씬 고전했을 것이다.

발롱도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선수들 가운데 이니에스타가 빠진 것이 가장 고통스럽다.


파스칼 페레

 

 

 

 

 

 

 

 

나는 너에게 밀려 은퇴하지만, 너는 안드레스에게 밀려 은퇴할 것이다.


펩 과르디올라, 차비 에르난데스에게

 

 

 

 

 

 

 

 

 

안드레스? 그는 최고의 선수이다.

그가 교체될 때 그에게 주장 완장을 건네 받았으며 이 그림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너무나도 아쉬웠다.

안드레스와 함께 한 모든 순간, 그는 환상적인 선수이자 동료였으며 친구이기도 하였다.

그가 일본의 클럽으로 넘어가면서 자주 볼 기회는 없을 테지만 우리는 꾸준히 연락을 할 것이고 그 또한 그럴 것이라고 믿는다.

그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리오넬 메시

 

 

 

 

 

 

 

 

 

 

 

이니에스타가 팀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은 어마어마하다.

예를 들면 스페인의 마지막 경기였던 크로아티아전에서도 처음에는 조용하게 경기를 시작했고

많이 눈에 뛰지 않았지만 그가 본격적으로 플레이를 전개하자마자 막기가 어려웠다.

스페인은 좋은 선수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좋은 축구를 하지만 이니에스타는 그 이상의 존재다.

골문 앞까지 갈 수 있는 선수다.

 

 

그에 플레이를 보면 나를 떠올리게된다.

 


지네딘 지단

 

 

 

 

 

이니에스타는 충분히 발롱도르를 받을 만했다. 하지만 그가 꼭 발롱도르를 받을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그는 이미 불가능처럼 보일 정도의 트로피들과 완벽한 커리어를 가졌기 때문이다.

그의 실력과 성품을 생각할 때 나는 그가 스페인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한다.


호나우두

 

 

 

 

 

 

차비와 함께, 좋은 패스로 바르셀로나가 10년 동안 챔피언스 리그를 지배하도록 도와주었다.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


마르코 반 바스텐

 

 

 

 

 

 

 

 

 

 

 

나에게 발롱도르를 수여할 수 있는 결정권이 있다면 그 주인공은 이니에스타다. 항상 말하지만 골을 많이 넣는 선수가 아닌 차이를 만들어 내는 선수를 꼽고 싶기 때문이다. 언젠가 제발 기자들이 골만이 아니라 누가 가장 똑똑한 플레이를 하느냐로 판단하기를 바란다.


로타어 마테우스

 

 

 

 

 

이니에스타는 15년 간 자신이 인정받지 못해서 고통받았을 것이다. 이는 우리 모두의 잘못이다.


세르히오 라모스

 

 

 

 

 

 

 


그는 이니에스타다! 그를 걷어찰 수는 없다. 다른 선수가 빠져 나가면 나는 그를 스탠드까지 차 버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니에스타에게는 그럴 수 없다. 그와 같은 사람은 아주 드물다. 그와 같이 행동하는 사람도 쉽게 찾아볼 수 없다.
그것이 내가 그에게 너무나 많은 애정을 가진 이유다. 나는 팀 동료로서 그를 사랑한다.
내 유일한 아쉬움은 그가 나의 클럽에서 뛰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는 이니에스타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함께 뛰고 싶다.


세르히오 라모스

 

 

 

 

 

 

바르샤 시절 최고의 선수? 메시는 분명히 다른 행성에서 온 것이 틀림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논외로 해야 한다. 당시 이니에스타의 기량은 매우 뛰어났다.
그의 활약은 내가 '와우'라는 감탄사를 뱉게 했고 모자를 벗어 경의를 표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을 줬다.


사무엘 에투

 

 

 

 

 

 

 

 

 

 

 

그들은 눈부신 팀이었고, 내 생각에 이니에스타는 현 시점 세계 최고의 선수이다.


웨인 루니

 

 

 

 

 

 

 

나에게 있어 최고의 동료는 폴 스콜스였으며 최고의 상대는 이니에스타였다.


마이클 캐릭

 

 

 

 

 

 

내가 지금까지 상대해 본 선수 중 최고는 이니에스타이다.
난 여전히 2011년 챔스 결승 때 그의 요청으로 교환한 그의 유니폼을 가지고 있다.


폴 스콜스

 

 

 

 

 

 

데뷔 당시 내 목표는 오랫동안 한 팀에서 그 팀과 함께 성장하는 선수가 되는 것이었다.
팀의 정체성에 100% 어울리는 선수, 그 팀의 역사를 대표하는 선수 말이다.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그런 훌륭한 선수들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바르샤에는 차비 에르난데스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레알 마드리드에는 이케르 카시야스와 세르히오 라모스가 있다.


필립 람

 

 

 

 

 

 

 

 

 

 

 

 

 

 

 

 

 

 

 

 

 

사람들은 종종 내게 세계 최고의 선수가 메시인지 호날두인지 묻곤 한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세계 최고는 이니에스타라고 생각한다. 이니에스타가 일단 내 국가대표 동료이기는 하지만, 그는 메시나 호날두가 보여 주는 플레이들보다 훨씬 어려운 동작들도 그라운드에서 너무나도 쉽게 보여 주곤 한다.


다비드 실바

이니에스타는 발롱도르를 수상할 자격이 있다. 언론의 관심은 메시의 활약에 집중되지만, 선수들은 이니에스타가 얼마나 대단한지 안다. 그와 비슷한 선수로는 지네딘 지단을 꼽고 싶다.


안데르송 데쿠

어떻게 이니에스타가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했을까? 이해가 안 돼. 그에게는 세 개의 뇌가 있는데, 하나는 오른발에, 하나는 왼발에, 또 하나는 머리에 있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를 가지고 있지만, 나에게 역사상 최고의 선수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이다.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이니에스타가 발롱도르를 수상했으면 좋겠다. 모두가 그를 좋아하며 높이 평가한다.


니하트 카베시

 

 

 

 

 

내가 가장 존경하는 선수는 이니에스타. 그의 스타일은 몇 년 동안 환상적이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이니에스타는 나의 우상이다. 나에게 있어서 큰 지표이고 하나의 표본이다. 그의 플레이는 정말 환상적이다.


아르다 투란

 

 

 

 

 

 

 

 

축구계에는 메시와 호날두처럼 잘 알려진 선수들이 있다. 그러나 이니에스타는 그들보다 더 위협적인 선수다.


산티아고 카소를라

 

 

 

 

이니에스타의 플레이 하나하나가 다 굉장하다. 온더볼뿐만 아니라 오프더볼까지 말이다.
그를 보고 있으면 그가 되어서 플레이해 보고 싶다. 내가 지금까지 봤던 그 포지션(중앙 미드필더)의 선수들 중 최고라고 생각한다.


리 딕슨

 

 

 

 

 

나는 항상 사람들에게 이니에스타와 차비 중 누가 더 뛰어난 선수냐고 물어보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금 고민하다가 이니에스타를 선택한다.
그건 아마 박스 근처에서의 능력 차이 때문일 것이다. 나도 이니에스타가 차비보다 약간 더 위라고 생각한다.


리 딕슨

 

 

 

 

 

슈퍼주니어에 메인보컬이자 솔로가수인 규현!

 

 

 

 

 

복면가왕 지니 규현!!!

 

밑에 사진은 신서유기입니다...사진이 웃겨서 그만...ㅋㅋㅋ

 

 

 

 

 

 

 

 

복면가왕에서는 이런 모습으로 우리와 함께 했습니다!

 

5연승에 빛나는 기록을 수립하며 엄청난 활약을 했죠.

 

그리고 정말 많은 노래들로 많은 사람들을 기쁘게 해줬습니다.

 

사실 저는 슈퍼주니어 규현이 노래를 잘하는지 몰랐고

 

그냥 '뭐 아이돌 가수겠거니'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잘부를줄이야!

 

 

모두 제가 느꼈던 감동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에 대표음악 프로그램 복면가왕!

 

많은 출연진들이 나왔었던 만큼 엄청난 가창력을 가진 수많은 가수들도 눈에 띄었었습니다.

 

특히나 가왕자리에 연승을 거듭하며 가왕자리를 지켰던 가왕들이 있습니다.

 

 

 

9연승을 했던 복면가왕 역사상 최다연승을 기록했던 우리동네 음악대장 하현우!

 

 

 

 

 

 

지니 규현! 5연승을 기록한 지니 규현!!

 

지니에 노래도 곧 올리겠습니둥ㅋ 기대하시길ㅋ

 

 

 

 

 

오늘 소개해드릴 복면가왕 만찢남 이석훈까지!

 

 

 

복면가왕을 챙겨보는 최근 큰 기쁨을 받은 지니와 만찢남입니다.

 

오늘은 이 만찢남이 불렀던 노래들을 모아봤습니다.

 

일단 가창력도 가창력이지만 무엇보다 선곡도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만 어떻게 이렇게 골라서 부르는지....

 

나였으면, 날 그만 잊어요, 이억의 습작, heaven 정말 지금까지도 들었던 노래인데

 

듣는내내 색다른 매력에 너무 기분이 좋더라고요!

 

특히나 날 그만 잊어요는 가수 거미님에 노래로 여자키인데 남자키로 편곡해서 부르시는데

 

어찌나 멋져보이던지...!!!

 

다들 만찢남에 매력에 푹 빠져 봅시다..!!!

 

 

 

 

영화 <너의 결혼식> 약 280만명이 관람한 이 영화를 나도 영화관에서 봤다.

나 또한 4년만난 여자친구가 결혼을 했기에

이 영화를 보기전 '그냥 보지말까?'라는 생각을 했을정도로

이 영화에 제목은 내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만들었다.

몇차례 고민 후 친구들과 영화를 관람하러 갔는데

내 걱정은 '괜한 걱정'이였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전혀 와닿지가 않았다.

되려 대만영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소녀'가 더 현실성있고 더 유연한 전개와 연기력, 디테일이 살아있다고 느꼈다.

평점 '9.01점'보다 전문가 평점인 '6.57'이 더 알맞은 평점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이유에대해 하나하나 짚어보려한다.

참고로 이 포스팅은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다.


1. 캐스팅 실패

박보영을 캐스팅한건 실수였다고 생각한다.

물론 박보영이 사랑스럽고 귀엽고 호감형인 배우인건 만인이안다.

하지만 '첫사랑'이라는 캐릭터로는 부족한감이 있다고 생각한다.

차라리 영화 <건축학개론> 처럼 과거엔 '수지' 미래엔 '한가인'처럼

배우 자체를 바꿨다면 아쉬움은 덜했을거란 생각을 한다.

주연인 박보영 캐스팅이 굉장히 아쉬웠다.

 


2. 배우들에 연기력

내가 느끼기엔 박보영에 연기가 굉장히 어색했다.

아니면 연기는 잘했지만 맞지않는 옷을 입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첫번째 이유와 지금에 이유는 어찌보면 비슷한부분인거다.

 

 

 

김영광의 연기도 사실 부담스러웠다.

자신의 것이아닌 익살스러운듯 연기하는 그 모습이 사실 영화를 보는내내 굉장히 부담스러웠다.

뭔가 과하게 감정을 짜내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조연배우들에 연기와 호흡은 상당히 좋았으나 주연배우들에 연기는 굉장히 아쉬움이 남는다.


3. 너무 뻔한스토리, 모든 멜로영화에 클리셰를 담았다.

너~~~~~무 뻔한스토리

너~~~~~무 진부한전개는 짜증이 날 정도였다.

내 기준 내 생각으로는

영화 <500일에 썸머> , 영화 <건축학개론>,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소녀> 등등등

로맨스영화들에 좋은부분을 떼어다가 붙여놓아 만든거같은 느낌이었다.

차라리 영화에 극적인 부분들을 조금씩 부드러운 전개로 만들어서 진행했더라면

보는내내 불편함도 덜했을거란 생각이 든다.

 

 

 


4. 너무 의미를 담으려는듯한 느낌이 거북했다.

'3초의 기적', '세상에 반이 여자면 뭐해, 너는 하나인데', '사랑은 타이밍이다.'

사실 이런 명대사와 로맨스 법칙들은 인터넷에 널리고 널린 말들이다.

그리고 '사랑은 타이밍이다.'라는 마지막 이 영화에 메인타이틀은

영화 <500일에 썸머>에서 나오는 마지막씬에서

나오는 명장면 명대사를 직설적으로 바꾼듯한 느낌이였다.

또한 '세상에 반이 여잔데 너는 하나다.' 이런말들도 널리고 널렸다.

상대방에게 '너는 내게 너무 소중해'라는 말을 거추장스럽게 포장하려고 발악을하는듯한 느낌이였다.

차라리 담백하게 말했다면, 어설픈 명대사가 아니라

진한 감동을주는 '명장면'이 탄생했으리라 생각한다.


5. 영화 각본이 문제다.

나는 작가가 굉장히 궁금하다.

이 영화에 나오는 상황 대사 모든것에 창조적인건 없다.

뻔하디 뻔한 스토리와 사랑이야기는 내게있어 그냥 '상업영화'였다.

무언가 가슴에 와닿게하려는 노력은 느꼈으나

노력이 전부였고 결과는 없던 영화라고 생각한다.


나는 너무 뻔한내용에 영화를 싫어한다.

특히나 로맨스영화는 뻔하디 뻔할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영화는 여기저기 떼어다 붙힌 느낌이 굉장히 강하기때문에

너무나 아쉬웠다.

이 영화를 그렇게 추천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대중성은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별 5점만점 ☆★

평점 ★★☆☆☆

연기력 ★★☆☆☆

각본 ★☆☆☆☆

대중성 ★★★★★

추천도 ★★☆☆☆

 

축구에선 크게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로 나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각자가 맡은 역할이 있습니다.

공격수라고해서 다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것이아니죠.

모든 포지션이 마찬가지입니다.

오늘은 미드필더에 임무 중 레지스타에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일단 레지스타란 의미는 '지휘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축구 필드를 지휘하는 지휘관에 역할을 하는것이죠.

보통 수비형 미드필더는 수비적인 임무만 한다고 생각하지만,

세부적으로 나누면 다양한 임무를 맡아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그 중 레지스타는 '빌드업'을 위한 수비형 미드필더입니다.

레지스타 중 탑클래스 플레이어는 '안드레아 피를로'인데

피를로는 레지스타로서 정점에 플레이를 보여준 플레이어 입니다.

오늘은 피를로의 플레이를 통해 레지스타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의 백마디 말보다 피를로의 플레이 동영상을통해 알아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D2CYVCpcHQs

 

난 당신과 달라요. 그것이 당신을 덜 사랑한다는 말은 아니에요.

HER에서 사만다가 테오도르에게


당신은 누군가에 '그녀'였으며

당신은 누군가에 '그'였을 것이다.

사랑이라는 감정은 미묘해서 갑자기 불을 지필 수도

천천히 불이 번질 수 도 있다.

멀리 있는, 닿지 않는 존재를 사랑한다는 건 아마도 말도 안 되는 것이라 치부할 수 있지만

그 존재가 당신에 대해 알아가는 모습을 본다면,

그 존재가 당신에 대해 알게 되어 당신에 모든 걸 알게 된다면,

그 존재가 당신을 사랑한다면

당신은 그 존재를 사랑하게 될까? 혹은 관심조차 주지 않을까?

그걸 알고 싶다면

이 영화를 추천한다.

영화 HER이다.

 

이 영화는 조커로 열연했던 호아킨 피닉스

할리우드에 엘프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인 영화다.

독특한 건 스칼렛 요한슨은 목소리만 나온다는 것이다.

호아킨 피닉스에 열연이 돋보일까 혹은

영화에 얼굴을 비치지않는 스칼렛 요한슨이 대단할까?

단연 둘다 최고의 폼으로 연기했으며 소름이 돋을 정도다.

극중 호아킨 피닉스에 이름은 '테오도르'

스칼렛 요한슨에 이름은 '사만다'이다.

영화에 줄거리는 이러하다.


테오도르는 우편카드문구를 디자인하는 회사에 근무한다.

평범한 외모와 평범한 직장 그리고 평범한 생활

문제가 없을거같지만 그는 이혼절차를 밟고있으며

그로인해 사랑에대한 두려움과 아픔이 있다.

 

아름다운 기억들...아내와 사랑한 순간들이

혼자가된 테오도르에겐 사실 위로이자 아픔이된다.

이 영화는 시간을 넘나들지만 어긋남이 없고

디테일한 감정선을 아주 잘 표현한 영화이다.

특히 이 부분들, 아내와 이혼절차를 진행하는 파트들에 나오는

테오도르와 아내에 감정선은 정말 오래된 부부에 권태를 보는거같다.


 

 

지루한 일상, 혼자있는 집, 반복되는 하루

상처가있는 테오도르에겐 더욱 우울하고 쓸쓸하게 만드는

하루하루가 지겹게 느껴진다.

그는 그 하루하루를 벗어나기위해 노력한다.

미팅을 나가기도 하지만 자신과 잘맞지않는 사람

그리고 사랑으로인해 받은 상처로인해 연애는 어렵게만 느껴진다.

그러다 길가에서 본 광고...

당신에게 귀기울여주고, 이해해주고, 알아줄존재

...테오도르는 그 존재를 구매하게되는데

그건 OS 인공지는 소프트웨어이다.

예를들면 '알파고'와 같은 시스템이다.

테오도르는 OS시스템을 다운받고 '그녀'에대해 알아가게 된다.

'HER' = '그녀'라는 존재는 이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다.

그녀의 이름은 '사만다'...

테오도르와 사만다에 어색함은 잠시..

 

 

 

거리에 제약도 없고, 테오도르가 원하기만 한다면 언제든 대화할 수 있는 '그녀'

테오도르와 사만다는 빠르게 가까워진다.

누구보다 자신을 귀기울여주고, 이해해주고, 알아주는 존재인 '그녀'에게

테오도르는 사람에게 열지않던 감정을 열어간다.

실체화된 존재는 아니지만 테오도르에 상상속에 그녀는 완벽하다.

호아킨 피닉스에 연기가 돋보이는 장면들이다.

보이지않는 존재와에 대화에서에 감정표현들은 정말 신기하다.

이 영화를 보는내내 영화라고 생각이 들지 않았고

마치 '나 혼자 산다'처럼 한 인물에 실제 생활을 엿보는거같은 연기력은

정말 감탄밖에 나오지 않았다.

테오도르는 사람이지만 사만다는 사람이 아니다.

사만다는 인공지능 이지만 테오도르는 인공지능이 아니다.

이 영화에 결말은 어떻게 될까?

너무 다른 둘에 사랑에대해 궁금하다면 여러분들도 이 영화를 꼭 보면 좋겠다.


이 영화가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왔던 이유는

정말 시대는 바뀌었고 사람과 사람보다 사람과 전자기기에 만남이 더욱 길다.

이 영화에 내용이 현실화가 가능하기도하고

현대사회에 사는 사람들 모두가 느끼는 감정에대해

섬세하게 풀어나가는 과정과 호아킨 피닉스에 연기력이 빛을 발했다.

인공지능과 사랑에 빠진사람...

훗날 시리가 발달하면 가능하게될까?

그런 생각도 해봤다ㅋㅋㅋ

또한 과거 왕가위 감독에 영화를 보는거같은 색감이 좋은 영화다.

보는 내내 눈이 즐거운 느낌이 너무 좋게 다가왔다.

이 영화를 적극 추천한다 꼭 모두가 보길 바라는 영화다.

별 5점만점 ☆★

평점 ★★★★★

연기력 ★★★★★

각본 ★★★★★

대중성 ★★★★★

추천도 ★★★★★

 

누구나 사랑을 합니다.

그것이 사람일 수 있고 가장 아끼는 물건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이별을 맞이하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이별로 인해 아픔이 되는 상황이 있고, 아름다운 기억으로 머릿속에 남을 수 있습니다.

저도 4년간 만났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와 헤어지고 처음엔 그 기억 모두를 지워버렸으면 했습니다.

지금은 아름다운 기억이지만 말이죠.

모두가 그런 경험이, 그런 기억들이 있잖아요.

지우고 싶은 것들이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 '이터널 선샤인'이 바로 그런 영화입니다.

지우고 싶은 기억을 지운 한 남녀에 그리고 사람들에 이야기입니다.


사랑은 그렇게 다시 기억된다.

 

이터널 선샤인은

코믹 연기에 대가 짐 캐리와 케이트 윈즐릿 주연에 작품입니다.

그리고 프랑스 대표 감독 중 하나인 미셸 공들이 가 연출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가 개봉 전부터 아주 유명세를 치렀습니다.

이유는 바로 짐 캐리 때문인데요.

코믹한 이미지에 짐 캐리가 로맨스 영화를?!

짐 캐리에 이미지로 인해 사실 영화 '이터널 선샤인'에 기대치는 높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단지 그냥 짐 캐리에 최초 로맨스 영화라는 점에서 큰 이슈가 되었을 뿐이죠.

그리고 타이타닉에 주연 케이트 윈슬렛과의 연기라는 점에서도 화제가 되었죠.

과연 이 영화가 로맨스 영화로서 흥행이 될까?

모두가 같은 생각을 했을 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큰 성공을 이뤘죠.

줄거리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조엘(짐 캐리)

클레멘타인 (케이트 윈즐릿)

 

두 사람은 오랜 연인입니다.

조엘은 안정적이며 침착한 성격을 가졌고

클레멘타인은 헤어스타일만큼이나 독특한 매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조엘과 클레멘타인은 서로에 다른 점에 이끌려 연인으로 발전합니다.

두 사람에 첫 만남은 조엘에 일탈에서 시작됩니다.

출근하는 길 갑작스럽게 바다를 보러 떠나는 조엘

그리고 거기서 만난 클레멘타인

 

]

자신과 달리 당돌한 그녀가 조엘에겐 너무나 아름다워 보였고

알고 보니 일면식이 있었고 같은 동네에서 사는 그녀

그렇게 조금씩 가까워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합니다.

 

하지만 너무 다른 두 사람은 이별하게 되고

클레멘타인은 조엘에 기억을 지웁니다.

- 이 영화는 약간에 판타지적 요소를 지니고 있는데

기억을 지우는 전문적인 병원이 나오고 기억을 지우는 일이 대중적인 일로 나옵니다.

조엘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다시 잘해보기 위해 클레멘타인을 만나러 그녀에 직장에 찾아간 조엘 그리고

조엘을 기억 못 하는 클레멘타인, 그리고 다른 남자와 얘기하는 클레멘타인..

조엘은 클레멘타인이 기억을 지운 사실을 알게 되고

똑같이 기억을 지우기 위해 병원에 가게 됩니다.

이때에 연기는....

 

그리고 의사에 말을 듣고 모든 것에 동의한 후 기억을 지우기 위해 준비를 마칩니다.

이 영화는 이제부터 제대로 된 시작을 하게 됩니다.


기억을 지우는 조엘 장면

- 짐 캐리에 섬세한 표정연기는 정말 몰입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표정 하나하나가 어떻게 저렇게 될까?

연기일까? 실제일까?라는 생각을 엄청 했을 정도입니다.

이제 기억을 지우기 시작하는 조엘...


 

기억을 지우는 과정... 그 과정에서 조엘은 발버둥 치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느낀 건 '아픈 기억마저도 사랑이었다.'

아픈 기억.. 그 사람으로 인해 아픈 이유는

'그 사람을 사랑하기 때문이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워지는 기억에서 도망치는 조엘과 클레멘타인

사실 클레멘타인을 지우지 않기 위해 조엘은 클레멘타인을 데리고 계속 도망칩니다.

하지만 계속 지워지는 기억들...

 

 

조엘은 깨닫습니다.

클레멘타인과 함께했던 모든 기억이 아름다웠다는 걸 말이죠.

그리고 깨닫습니다.

모든 순간 사랑했었고 지금도 사랑하다는걸요.

 

추억에 빠지는 조엘

지우려 했던 모든 기억이 너무나도 아름다웠다는 걸

기억이 지워질수록 깨닫습니다.


이 영화에서 제가 생각하는 명장면입니다.

지우지 않기 위해 노력하지만 눈앞에서 사라지는 클레멘타인...

포스팅을 쓰면서 사진을 보는데 울컥하네요...

지워지는 기억을 잡으려 하지만 내내 실패하고

클레멘타인과 지워지는 기억 속에서 마주하는 장면인데

이렇게 씁쓸할 수가 없죠...

 

이제 모든 기억은 처음으로 돌아갑니다.

클레멘타인과 조엘이 처음으로 만난 그때로 돌아가게 되죠.

결말은 여러분께서 직접 보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별 5점 만점 ☆★

평점 ★★★★★

연기력 ★★★★★

각본 ★★★★★

대중성 ★★★★★

추천도 ★★★★★

꼭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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