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만에 최고의 실업률이라는 뉴스기사를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슴이 아픈 일입니다. 왜냐면 저도 청년층에 속하기에

청년층 실업자 수가 상당히 높기때문이죠.

 

 

이게 단지 '정부가 해결방안을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인가?'라는 생각을 해봤지만

그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제가 있습니다.

 

 

 

1. 높은 임대료.

높은 임대료로인해 사실상 자영업 및 사업을 하는분들에 고용률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건비를 제외하더라도 임대료로인해 유지비는 높게 책정되기 때문에

사람을 고용해서 인건비를 지출하는건 큰 낭비라 판단하기에 인건비를 줄이는걸 택하게됩니다.

임대료가 홍대쪽은 약 22%가 올랐다고 하네요.

 

 

2. 자재비, 물가의 상승

물가 상승률이 10년전대비 16%가 상승했습니다.

1만원이면 11600원이 되었다는건데, 이렇게 간단하게 상승한다면 쉽겠지만

그게 아닌 유통비도 상승하고 이것 저것 또 올라간다고 하면

가늠은 안되지만 많이 상승할겁니다.

예를들어 최근 소주값이 인상이됐는데

65원이 올랐는데 술집에서는 현재 소주값이 5000원이 되는곳이 있다고합니다.

어마어마하죠.

 

 

3. 사람들의 기준이 올라갔다.

 

고등교육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미디어와 SNS를 통해서 사람들에 상대적인 삶의 방식을보며

각자 삶의 기준이 올라간것이 과거와 많이 다르긴합니다.

현대의 삶은 삶의 기준은 높여놨지만 현실은 중간도 못가게 만들었으니

삶이 더 힘들 수 밖에 없는것이죠.

 

 

 

 

 

 

4. 인건비 인상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8,350원으로 작년 최저시급인 7,530원보다 820원 작년보다 약 11% 상승했습니다.

소비자에 소비가 위축되는데 시급의 상승은 앞서 1번에서 언급한 임대료의 상승과 마찬가지로

유지비를 감당하기 힘들어지기에 정규직형태가아닌 계약직 및 파트타이머로 대체하게되죠.

 

 

 

5. 경기의 불안정화

경기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개인사업이나 일반기업 취직을 선호하지 않고있습니다.

안정적인 형태를 띄는 직종으로 눈을 돌리는데

그것이 공무원시험이죠. 정부에서도 공무원시험으로인해

시험준비를 위해 퇴사하고 시험을 준비해서 실업률이 떨어졌다고 하는데

일리있는 말이긴합니다.

 

 

 

 

경기가 악화되는 이유에대해 함께 보았습니다.

앞으로 경기가 어떻게 흘러갈지모르지만

좀 더 나은 삶을위해 서민들을위한 좋은 정책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드라마 눈이부시게를 봤다.

최근에 본 드라마 중 가장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아니 그냥 현실을 써놓았고, 현실을 찍어놓았다.

 

모두가 그리워했던 과거에 갖혀 살기에

나 또한 과거에 살며, 현재를 버티고, 더 나은 미래가 다가오길 바라는 삶을 산다.

 

허나 그게 안되기에 과거를 그리며 산다.

 

김혜자 선생님의 극 중 모습도 그러했다.

5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어제일처럼 선명하게 그려냈고

알츠하이머로 인해 그 시간들이 더욱 선명해져갔다.

 

"늙을 수록 어른이 된다는말은

늙을 수록 과거를 그리워한다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나의 미래도 그러할것이다.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 덕분에 현실이라고 생각하며 봤다.

한지민씨도 남주혁씨도 훌륭하게 극 중 배역에 잘 녹아들어

아직 겪어보지못한 부분들을 현실로 풀어냈다.

훌륭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이라고 생각했다.

 

주위를 둘러보면 있는 이야기들 아니 나의 외할머니의 이야기

나의 친할머니의 이야기, 나의 친할아버지, 외할아버지의 이야기이기에

나는 더욱 몰입했다.

 

그리고 

 

영화 '마더'에서의 김혜자 선생님의 연기에 감탄한 사람으로서

'눈이 부시게'에서의 김혜자 선생님은 너무나 반가웠고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자연스러움'이라는 완벽한 연기를 펼치셨다.

김혜자 선생님에게서 연기는 '본인 그 자체'라고 생각이든다.

훌륭한 연기에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백상예술대상'에서 김혜자 선생님의 대상소식은 기뻤다.

사실 당연한 것일 수 있다. 연기력으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시니 말이다.

 

그렇지만 대상호명에 놀라시는 표정과 당혹스러운 표정에서

나는 겸손함을 가지신분이라고 느꼈다.

훌륭한 인품을 가지셨구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수상소감도 눈이 부시게를 인용하셨다.

 


 

대상을 타게 될 줄 정말 몰랐습니다.

 

작품을 기획해준 김석윤 감독과 내 인생드라마를 써준 김수진, 이남규 작가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시청자분들의 뜨거운 반응과 격려를 보며 지금 우리가 위로가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음을 느낍니다.

 

혹시나 상을 타면 무슨 말을 할까 고민하다가 드라마 내레이션을 하기로 하고,

 

혹시나 까먹을까봐 대본을 찢어왔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더도 덜도없이 훌륭한 소감이였다.

앞으로도 정말 멋진 연기로, 훌륭한 연기로 다시 뵙고싶다...

 

 

 

 

 

 

 

 

 

 

 

 

 

현재 높은 4회차에 접어든 드라마 '녹두꽃'은 동학농민혁명을 소재로 제작되었습니다.

많은 이슈가 집중이되고 많은 시청자들이 즐겨보고있는 프로그램 입니다.

 

무엇보다 역사적 소재로 동학농민운동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없으니만큼

소재측면에서도 이목을 끌기에는 확실합니다.

 

특히나 배우캐스팅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연기파 배우분들의 대거출연은 그 배우분들에 배역에대한 집중도와

완성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동학농민운동에 혁명을 이끈 '전봉준'역을 아이돌이나 꽃미남배우가 아닌  (아이돌과 꽃미남배우분들이 연기를 못한다는 말이 아닙니다^_^)

현실적인 캐스팅(?) 정말 '우와 동학농민운동을 실재로 겪은분같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완벽한 캐스팅이였습니다.

 

 

 


 

 

 

 

녹두꽃에 주요인물 4인


 

 

 

 

동학농민운동을 이끈 '전봉준'역에는 최무성 배우님이 활약 중 이신데요.

총명한 눈빛과 뚜렷한 이목구비 그리고 좌중을 압도할 수 있는 분위기와 피지컬은

완벽한 캐스팅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인기있는 배우, 잘생긴 배우가 아닌

'정말 전봉준이라는 인물이 이랬을거같아!' 라는 생각이드는 캐스팅은

탁월했다고 생각합니다!

 

 

 


 


 

 

 

 

 

백이강 역에는 배우 조정석님께서 맡으셨습니다.

이미 검증된 연기력과 다양한 배역을 맡을 수 있는 스펙트럼은 이번 백이강역에도 안성맞춤이죠.

 

 

 

 

 

 


 

 

예능에서의 윤시윤과 배우 윤시윤은 이리도 다릅니다.

제빵왕 김탁구에서도 사실 저는 얼굴도 얼굴이지만 연기력이 더 빛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 녹두꽃에서도 여지없이 발휘되는 연기력은

백이현이라는 캐릭터에대해 몰입할 수 있게 해줍니다.

 

 

 

 

 

 


 

사실 한예리 배우님에대해 아는게 많이 없습니다. 저는....

죄송합니다...

 

하지만 연기를 보면 눈빛이 좋다고 할까요?

그리고 섬세한 표정연기, 목소리가 좋은 배우이신거 같습니다.

앞으로 드라마를 보면서 좀 더 빠져들어갈거 같은 느낌입니다 하하

그만큼 다양한 매력을가진 배우라고 생각됩니다!

 


 

 

 

 

 

 

 

이 드라마 '녹두꽃'은 특정 파벌들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아직 48부작에 초반이라 정확히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지만

파벌로인해 나뉘어지는 다양한 갈등과 세력다툼이 이 드라마에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드라마 '녹두꽃' 다음에도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파트에 불 질러 3남매 숨지게 한 20대 엄마 징역 20년 확정

 

 


광주 아파트에서 생후 15개월 딸 등 3남매 자녀가 자는 방에 불을 질러 모두 숨지게 한 20대 엄마에게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정모(24)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씨는 2017년 12월31일 새벽 2시26분께 자신의 집인 광주 북구 두암동 모 아파트에서 15개월 된 딸과 4살·2 살짜리 아들이 자고 있던 방에 라이터로 불을 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정씨는 자녀 양육, 생계비 마련 등으로 인한 생활고로 시달린 데다 자신이 저지른 인터넷 물품대금 사기와 관련해 변제 독촉을 자주 받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정씨가 고의로 불을 냈다고 봤지만 정씨는 술에 만취한 이른바 ‘블랙아웃’ 상태에서 담뱃불을 이불에 끄다 실수로 불이 났다고 주장했다.

1·2심은 “화재 현장의 연소 상태를 볼 때 작은 방 출입문 내부 바닥 부분이 주로 소실된 점 등을 고려하면 이불에 불을 고의적으로 붙인 방화”라며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SNS나 문자메시지 내용, 범행 정황을 보면 술을 마셨다 하더라도 심신미약이나 심신상실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아이들이 사망에 이르는 과정에서 끔찍한 공포와 고통을 느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법원도 하급심 판단이 옳다고 봤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VI0KLR7Q2

 

아파트에 불 질러 3남매 숨지게 한 20대 엄마 징역 20년 확정

지난해 1월 정모씨가 현장검증을 위해 경찰과 이동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광주 아파트에서 생후 15개월 딸 등 3남매 자녀가 자는 방에 불을 질러 모두 숨지게 한 20대 엄마에게 징역 20년이 확정됐다.대법원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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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마저 무너지고 있는 이 세상....

주변에서 쉽사리 일어나는 살인사건과 가정파괴에 문제들

 

저는 개인적으로 국가적으로 심리상담소를 운영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신체 건강검진보다 지금은 정신적인 부분이 더욱 문제가 되는 세상이니만큼

국가운영 심리상담소의 개설은 분명 사회를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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